냉장고에서 더 잘 상하는 과일, 채소
식품들을 정리할 때 채소, 과일류면 웬만해선 냉장고 직행인 경우가 다반사다. 냉장고는 만능보관소로 신선도를 유지해 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냉장고로 직행시키는 식품들 중에는 냉장보관으로 인해 상태가 더 나빠지는 것들도 많다. 이와 관련해 '인디펜던트'가 소개한 냉장고에 넣으면 더 잘 상하는 과일, 채소 5가지를 알아본다. 1. 양파 양파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통풍이 잘 드는 서늘한 곳에 놓는 것이 올바른 보관법이다. 양파를 냉장보관 해야 하는 경우는 껍질을 벗기고 다 썰어진 상태일 때이다. 또한 양파의 맛을 더 달짝지근하게 원한다거나 수분 함량이 높은 품종의 유효기간을 더 오래 유지하고 싶을 때도 냉장보관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때는 습도를 낮게 유지해야 한다. 썰어진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