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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한혜연의 유튜브 PPL

category 방송/일반 2020. 7. 1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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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최근 불거진 유튜브 콘텐츠 PPL 꼼수 논란에 직접 사과했다.  

 

한혜연은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에 '슈스스TV 한혜연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직접 이번 사태를 언급했다.  

 

한혜연은 "기대하신 만큼 실망도 너무 큰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을 어떻게 표현하고 전달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이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슈스스TV'는 부족하지만 제가 갖고 있는 지삭과 정보를 소통하며 만들어나가는 채널이었다. 그 과정 중에 여러분에게 혼란을 드린 점 너무 죄송하다. 돌이킬 순 없지만 스스로에게 많이 실망하고, 댓글 하나하나 보면서 많은 것을 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는 PPL의 명확한 표기로 여러분을 두번 다시 실망시키지 않는 채널이 되도록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고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다시 한번 너무 죄송하고, 여러분의 질타와 많은 글을 잘 읽고 새기면서 더 좋은 채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혜연은 유튜브 콘텐츠에 개인 소장품을 소개하고 직접 구매한 제품의 후기를 전하는 콘셉트의 영상을 올리면서, 시청자들에게 알리지 안고 수천만원짜리 광고를 일삼았다는 논란에 최근 휩사였다. 협찬을 받고 광고를 했지만 유료 광고라는 표기를 하지 않았던 것. 심지어 코너명을 '내돈내산(내가 돈주고 내가 산)'이라고 내걸어 시청자를 속였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3827243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PPL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앞뒤 다른 강민경의 태도에 대중의 비난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강민경이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아이템)’이라고 소개한 유튜브 영상 콘텐츠 중 일부가 PPL로 제작된 영상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자신의 돈으로 구입한 물건이라고 소개했지만, 업체로부터 건당 수천만원을 받는 협찬 광고 영상이라는 것. 광고료를 받고 제작된 영상에는 ‘유료광고 영상’이라는 표기를 해야한다.


강민경 측은 논란이 커지자 “유튜브 협찬을 받은 부분은 협찬을 받았다고, 광고가 진행된 부분은 광고를 진행하였다고 영상 속이나 영상의 ‘더보기’란에 모두 표기하여 진행했다”고 PPL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논란이 많았던 속옷 추천 영상에 대해서는 “추후 유튜브 콘텐츠를 편집해 사용해도 되겠냐는 브랜드 제안을 받아들여 광고가 진행된 부분”이라면서 “영상 자체는 광고가 아니었고 추후 협의된 내용도 자사몰이나 스폰서 광고를 사용한다는 내용이라 영상 자체에 표기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강민경은 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사과했다. 강민경은 “처음과 변함없이 지금도 브이로그는 촬영 편집 게시까지 모두 내가 진행하고 있다. 무언가를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해본다는 기쁨에 여러 과정과 절차를 밟아가는데 있어 많이 부족했고 미숙했음을 느꼈다. 그간의 활동을 다시 돌아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어 “여러 브랜드로부터 협찬과 광고 제안이 많아졌고 그 설렘만 앞서 내 채널을 아껴주셨던 구독자분들의 입장을 더 헤아리지 못했다. 앞으로 더욱 주의해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하겠다.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끼셨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PPL 관련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강민경 측의 해명에도 대중의 비난은 계속됐다. 지금껏 강민경이 보여줬던 유튜브 관련 행보와 이번 논란이 서로 상반된 양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해 2월 MBC ‘라디오스타’ 출연당시 유튜브 채널 운영에 대해 “유튜브는 아예 돈을 생각 안하고 하고 있다”고 밝혀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강민경은 올해 4월에도 “1년 반 동안 모인 유튜브 수익이 3052만 원”이라며 “여러분이 많이 봐주신 덕분에 생긴 수익이니까 좋은 곳에 쓰고 싶다“고 기부 의사를 밝혀 대중으로부터 호감을 얻었다.


그러나 이번 PPL 논란으로 실상은 유튜브 영상을 교묘하게 브랜드 협찬 광고 수단으로 사용해왔다는 것이 드러나 강민경을 향한 대중이 받은 배신감은 클 수 밖에 없었다. 앞서 강민경은 쇼핑몰 논란에도 휘말린 바 있다. 강민경이 론칭한 쇼핑몰 브랜드 제품이 지나치게 고가에 형성됐다는 지적이 잇따른 것. 이에 강민경 측은 원단값이라고 해명했지만, 원단값이라고 하기엔 지나치게 해당 제품의 가격이 고가라는 대중의 의심은 계속되고 있다.


대중 앞에서는 구독자수와 조회수로 얻어지는 광고료에 급급하기 보다는 대중과 소통의 장으로 이용하겠다는 소신 발언으로 호감을 사고, 뒤로는 브랜드로부터 수천만원의 광고료를 받아 잇속을 챙기는 앞뒤 다른 행동에 대중의 실망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 거기에 쇼핑몰 논란까지. 강민경의 직접 사과에도 대중의 비난은 계속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https://news.nate.com/view/20200717n29014?mid=e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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