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 B형 간염 [자세히보기]

B형 간염(HBV)은 우리 나라에서 전체 인구의 3~4%가 감염된 상태로 간염 질환중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만성 B형 간염이라 합니다.

실제로 만성 간염을 앓고 있는 환자는 약 4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해마다 2만여 명이 간질환으로 사망하고 있고 그중 B형 간염이 차지하는 비율은 70% 정도 됩니다.

우리 나라는 간 관련 질환 사망률이 높은 나라 중 하나이며, 40~50대 남성들의 중요한 사망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B형 간염은 예방 접종 만으로도 쉽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 C형 간염 [자세히보기]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이 정상인의 상처 난 피부나 점막을 통하여 전염되는 감염병입니다.

C형 간염은 감염되면 80% 가깝게 만성 간염으로 진행이 되고 그중에서 30~40% 정도가 간경변증, 간암으로 진행이 되므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접촉만으로는 전염이 되지는 않기 때문에 비위생적인 문신, 침술,성적인 접촉,면도기,칫솔,손톱깍이 기구등을 간염 보유중인 환자와 같이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B형 간염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로 두번재로 많은 비율인 C형 간염의 비중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 알코올성 간질환 [자세히보기]

간은 우리 몸에 들어온 다양한 물질들을 흡수, 대사,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손상된 간세포가 재생될 시간이 없고 체내의 영양 부족 상태를 초래하여 간질환으로 진행됩니다.

음주로 인해서 발생하는 간질환은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증이 있습니다. 술로 인한 간질환 발생은 성별이나 개인에 따른 차이가 크며 유전적인 요인이나 영양 상태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과다한 음주는 간세포에 지방이 축적되는 지방간을 초래하고 계속해서 음주를 하게 되면 20~30% 알코올성 간염을 유발하고 지속되면 10% 정도에서 강경변증으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우리 나라 음주 문화를 볼 때 회식도 많고 적정 한도 내의 음주량을 지키기는 어렵기 때문에 특히 알코올성 간질환을 가진 환자는 술을 끊고 충분한 휴식과 영양을 취해 주셔야 합니다.


▶ 간경변증(간경화) [자세히보기]

간경변증은 만성적인 염증으로 인해 정상적인 간 조직이 재생결절(regenerative nodules; 작은 덩어리가 만들어지는 현상) 등의 섬유화 조직으로 바뀌어 간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성 간질환에서 간경변증으로 진행한 후에는 다양한 합병증(복수, 정맥류 출혈, 간성 혼수 등)과 간암 발생의 위험도가 현저히 증가하므로 정기적으로 복부 초음파 및 간암 혈액 표지자(알파 태아단백(alpha-fetoprotein)) 검사를 시행하여 간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과음을 자주하는 환자의 경우 금주해야 하며,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적절한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 간암 [자세히보기]

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간 세포에서 기원하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넓은 의미로는 간에 생기는 모든 종류의 악성 종양(예를 들면 간내 담관암)이나 다른 기관의 암이 간에 전이되어 발생하는 전이성 간암까지도 포함하지만,

간세포암종이 간암 중 가장 흔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간 세포에서 발생하는 간세포암종만을 의미합니다.

간암은 매년 전세계적으로 약 6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는데 특히 우리 나라와 일본, 동남아시아나 중국, 아프리카 등지에 많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간암은 위, 갑상선, 대장, 폐에 이어서 5번째로 많은 암이며, 2011년 말 발표된 국가암등록자료에 의하면 2009년 한 해 동안 15936명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더욱이, 간암은 폐암에 이어 두 번째로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많은 질환이며, 특히 40~50대 남성에게서는 암 사망 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예방은 B형 간염에 감염되지 않도록 백신을 접종하여야 하며 C형 간염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음주를 피하고, 이미 간염이나 간 경변과 같은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주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조기에 진단할 수 있도록 소화기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급성 간염

말 그대로 급격한 증상으로 발병이 되는 간염으로 단기간에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간염의 가장 큰 원인은 간염 바이러스인데 (a,b,c,d,e 형) 어떤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었든 간에 증상은 거의 같습니다.

사실 급성간염 자체는 그렇게 무서운 질환은 아닙니다만, 그 증상이 무증세인 경우도 있고, 만성 간질환이 발병하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므로 절대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급성 간염은 b형, c형 급성 간염입니다. a형이나 e형 간염은 만성으로 이행하지는 않습니다.


▶ 만성 간염

만성 간염은 보통 6개월 이상 계속해서 간염 소견이 지속될 때를 말합니다.

만성 간염이 무서운 것은 제대로 치료되지 않고 오래 진행될 경우 간경변증 즉 생명에 위협이 되는 중증의 간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성 간염은 하루아침에 치료되는 질환이 아닌 만큼, 인내와 끈기 그리고 긍정적인 자세가 필요합니다.


▶ 비알콜성 지방간 [자세히보기]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한가지 병이라기보다 염증을 동반하지 않는 단순 지방간에서부터 만성 간염, 간경변증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의 간질환을 포함합니다.

즉 단순히 지방만 끼어 있고 간세포 손상은 없는 가벼운 지방간, 간세포 손상이 심하고 지속되는 지방간염, 심지어는 복수나 황달 등을 동반하는 간경변증(간경화)이 생기는 경우까지 병의 정도는 매우 다양할 수 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유병률은 인구집단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보고되는데 일반인의 10~24%, 비만인의 58~74%까지 보고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가벼운 병이지만, 심한 지방간 환자 4명 중에 한 명은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되었을 경우 서서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심각한 간질환인 간경변증으로 진행합니다.

따라서 지방간은 있어도 별문제 아니라고 안이하게 생각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https://www.segyero365.com/cms/board.php?bo_table=iframe_board2&wr_id=64


https://www.greenpio.com/diseaseInformation/disView.asp?Lcode=NG0105&Mcode=NG0105002

728x90
반응형